-
2024학년도 유·초등교사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을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73명으로 유치원 18명(일반 17명·장애 1명), 초등 39명(일반 38명·장애 1명), 특수유치원 4명, 특수초등 12명이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조회 가능하다. 신규 임용시험은 총 2차로 나눠 진행되며 제1차 시험(100점)은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으로 실시했고, 제2차 시험(100점)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초등은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 별도)으로 치러졌다. 최종합격자는 제1차 시험 성적과 제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분야별 연수기간 및 수강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최종합격을 이뤄낸 모든 분들께 축하를 보낸다”면서 “신규교사들이 학생들의 성장과 함께 역량있는 교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알림마당-고시/공고)에 2일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부터는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6개 권역으로 확대하면서 현장중심 행정으로 시험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권역은 전주·완주·김제, 2권역은 군산, 3권역은 익산, 4권역은 정읍·고창·부안, 5권역은 남원·순창·임실, 6권역은 진안·장수·무주이며, 시험장 설치지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이다. 응시원서 교부기간은 오는 2월 13일(화) 09:00부터 2월 19일(월) 18:00까지 5일간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서 진행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교부기간과 동일하나 현장접수는 초졸 응시자 및 장애 응시자의 경우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방문 접수할 수 있고, 중졸․고졸 응시자는 6개 권역별 교육지원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 접수처에 방문접수 가능하다. 특히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원서에 응시 희망지역(6개 권역 중 택 1)을 표기하여 접수해야 한다. 귀국자 학력인정자 및 재소시설 응시자는 도교육청 별관 2층 접수처에 방문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누리집(https://kged.go.kr)에서 공동인증서 등을 이용해 접수기간 동안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1일 단축된 2월 16일(금) 18:00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기간 내에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응시 희망자는 원서접수 시 최종학력증명서,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행계획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제증명서 발급이 정부24 또는 방문 민원을 통해 불가능한 경우 해당 학교에서 수기 발급이 필요하니 제출서류를 미리 준비하시기 바람. ※ 제적증명서 및 정원외관리 증명서는 2024. 1. 20.(토) 이후 발급한 증명서 제출 시험장소는 3월 22일(금) 10시 공고 예정이고, 시험은 4월 6일(토) 시행되며, 합격자는 5월 9일(목)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합격증서 교부는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우편발송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원서에 기재된 주소로 일반우편 발송 예정이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6개 권역별 검정고시 시험장 운영은 응시자의 시험장 접근 편의를 높이고, 평생교육 수혜 및 실현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본청에서 운영하는 시험운영전문인력풀을 시험권역으로 분산 배치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검정고시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발전특구 신청 협약식 체결, '지역인재 키운다'-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2개 이상 시군과 도지사·교육감이 신청 전북 5개 시군이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교육발전특구’에 도전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층 강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5개 시·군, 7개 대학, 7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 등 5개 시․군 지자체장,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 총장이 참여했다. 또한 KCC,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한풍제약, 대두식품, 캠틱,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태권도진흥재단 등 유관기관 및 지역기업 7곳이 함께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환경 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유형별로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신청주체인 1유형,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신청주체인 2유형, 2개 이상 시군과 도지사·교육감이 신청하는 3유형이 있다. 전북에서는 3유형으로 전북자치도와 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이 공동 신청한다. △익산은 지역교육공동체 협업을 통한 공공형 보듬 커플링 특구 조성 △남원 늘봄학교로부터 글로컬 K-산업 일자리까지 일체형 교육정주도시 조성 △완주 지역인재로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 △무주 태권시티 무주, 무주군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 △부안 국산밀 베이커리 교육·산업 특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모델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질의 공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양성하고 취업도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선순환 체계로 균형발전 및 인구 소멸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시범지역은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하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에서 3월 초에 최종 지정된다. 교육청과 도는 교육부 공모에서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되도록 행정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시·군에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교육기관, 지자체,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할 교육발전특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교육청, 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 임용-전북특자도교육청, 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 임명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자문과 지원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를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교권전담변호사는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상담 및 현장 지원은 물론이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조사 및 소송 관련 업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관할청의 고발 업무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 구상권 행사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치 및 법규 등 제․개정 지원 △교육활동 보호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는 군산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민윤리교육과,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교권과 학교폭력 관련 법률 자문 등의 업무를 봤다. 최 변호사의 임기는 이달 5일부터 2년이다. 전북교육청은 교권전담변호사 임용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과 지원이 이루어져 도내 교원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고향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교육 주체인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 특별한 전북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AI디지털 교과서 도입 1년 앞으로… 활용 능력 높인다-AI디지털교과서 도입...2025년 -내년 초등3,4학년과 중1, 고2가 첫 적용대상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AI 디지털 교과서는 2025년 수학·영어·정보 과목부터 도입되며, 학년별로는 초등 3, 4학년과 중1, 고2가 첫 적용 대상이다. 2026년에는 초등 5, 6학년과 중2, 2027년에는 중3 등에 도입되고, 과목도 2026년 국어·사회·과학·기술가정, 2027년 역사, 2028년 고교 공통국어 통합사회 한국사 통합과학으로 확대된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은 올해 말까지 모든 학생에게 보급을 완료한다. 각 교실과 특별실에는 스마트칠판과 무선인터넷망을 추가로 구축해 디지털 교과서 활용 기반을 조성한다. AI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도 올해 97교 운영한다. AI정보교육중심학교 43개교, 에듀테크 선도학교 3개교, 디지털 선도학교 51개교 등이다.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계속된다. 이미 1월중 교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에듀테크 직무연수를 진행했으며 2월에도 2차, 3차 연수가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AI디지털 교과서 활용 연수 1만9000여 명, 전북대 대학원 등 도내 5개 대학에서 진행하는 AI융합교육 전문과정에 260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과서 활성화 문화 확산을 위한 에듀테크 멘토링제 운영 학교도 지난해 105개교에서 올해 180개교로 대폭 확대한다. 에듀테크 멘토링제는 에듀테크 능력을 가진 교원(멘토)과 배움을 희망하는 교원(멘티)의 상호 나눔을 통해 멘티 교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11개 시도가 공동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플랫폼 사업에도 참여한다. 플랫폼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원패스’, 학생의 교수학습데이터를 분석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기기 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시군교육지원청 평가에 스마트기기 활용률도 반영한다. 매월 1회 각급 학교의 스마트기기 활용률을 점검하고, 활용도 향상을 위한 컨설팅 및 연수 등 각종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침체한 교실을 되살리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맞춤교육을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기반 구축, 교원 전문성 신장,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교육문화회관,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 인기-전주교육문화회관 '청소년카페 꿈딩' 인기 -사전 예약없이 오전 7시 ~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이 새롭게 조성한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학습, 모임,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관동 4층에 위치한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은 개방형 학습공간, 동아리실(소모임실, 그룹토의실), 휴게실, 힐링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해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해 1일부터는 ‘추억의 뽑기통!’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꿈딩 쿠폰’에 방문 시 스탬프를 찍고, 5번째, 10번째 방문 청소년에게 뽑기통을 돌리는 기회를 제공해 북파우치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현규 관장은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이 교육적 소통 공간으로 기능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습·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2개월 전 사안, 아동학대 신고 접수...군산교육청 "학교 방문 할 계획"전라북도 군산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15일 경찰서에 접수됐다. 이 사건은 2022년 4월에 발생했으나, 해당 학생이 최근에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당시 사건은 학생생활지도 과정에서 교사와 학생 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교육지원청, 그리고 전북교육인권센터는 해당 학교를 찾아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감 의견서를 작성해 군산시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 의견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의 수사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지난해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일환으로,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사항에 대해 시·도교육감의 의견서를 요구하는 절차를 마련한 바 있다. 전북 군산교육청 관계자는 “22개월이 지난 일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로 통보받았다. 오래전 일이라 보다 철저한 사안조사가 필요하다. 현재 전북교육인권센터와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근 세 달 동안 전라북도 내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가 10여 건에 달하고, 오래 전 발생한 사건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전주교육문화회관, 2024년 학생기자단&홍보서포터즈 모집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은 지난해에 이어 회관 활성화 및 인식도 제고를 위한 ‘2024년 학생 기자단 및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기자단 및 홍보 서포터즈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북교육소식과 전주교육문화회관 행사 및 프로그램을 친근한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기자단이 신설돼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전주교육문화회관의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과 ‘온고을 스튜디오’에서 아이디어 구상과 미디어 제작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학생 중심의 회관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관련 기관 탐방 △공모전 참여 등 대외활동 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 서포터즈는 가족 서포터즈와 일반 서포터즈로 나뉘어 운영한다. 교육 및 독서 프로그램과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회관을 취재한 후 블로그, 인스타그램 같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해 이용자 및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학생 기자단 모집은 회관 홈페이지-독서문화진흥-수강신청에서, 홍보 서포터즈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unimoon@jbedu.kr)로 오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현규 관장은 “학생 기자단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홍보 서포터즈의 따뜻한 응원이 우리 회관을 더 특별한 전주교육문화회관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
장수교육지원청 허 교육장, 설 명절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허윤종)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31일(수) 지역 아동·돌봄센터 (1318해피존디딤돌지역아동센터, 다솜지역아동센터, 대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허윤종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 직원들과 센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였다. 허윤종 교육장은 “우리 장수 지역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장수교육지원청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
전북학생의회, 제2기 학생의원 구성 완료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제2기 전북학생의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제2기 전북학생의회는 ‘추첨형 학생의원 10명’과 ‘추천형 학생의원 40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29명, 성별로는 남학생 23명, 여학생 27명이다. 도교육청은 선발된 학생의원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1~23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 뒤 3월 전북학생의회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은 아이스브레이킹, 기본 소양 교육, 사례 나눔, 학생의회 운영 체계 및 조직, 2024년 10대 핵심과제 안내, 모의 본회의 진행 등 학생의원으로서의 자치 역량과 소통 역량,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한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1기 전북학생의회가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성과를 냈다. 2기 학생의원들은 어떤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면서 “2024년 전북학생의회가 20만 학생들의 의견을 대표해 전북교육 성장을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