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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자 정기인사 단행 '역량중심의 인사'전북도교육청이 3월 1일자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육 공무원에 대한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총 1,458명이 해당 인사에 포함되었으며, 이는 승진, 전직, 전보, 정년퇴직 등을 포함된 규모다. 국장승진 본청 교육국장에 윤영임(현 정책기획과장) 교육장전보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정기(현 전주고등학교장)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성환(현 민주시민교육과장)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용훈(현 감곡중학교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송승용(현 서신초등학교장)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추영곤(현 전주완산서초등학교장) 과장급 전보 정책기획과장에 채선영(현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에 김지유(현 전주아중초등학교장), 과학교육원장에 조현정(현 전주호성중학교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장에 강양원(현 전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장 및 원장 승진이 48명, 교감 및 원감 승진이 48명이 포함되었으며, 2월 29일자로 정년퇴직 및 명예퇴직은 총 150명이다. 전북교육청의 관계자는 "역량 중심의 인사를 통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두었다"고 설명했다.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14일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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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 2024년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 마련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임금협약, 공정채용규칙을 반영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을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은 현장 의견,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협의를 통해 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단체협약체결('23.12.21.)에 따른 처우개선 사항(기본급 및 각종 수당 인상 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규칙」제정에 따른 채용관련 사항(채용계획 수립, 채용 공고 및 심사위원 구성 등) △ 방학중 비상시 노동자의 위험수당 지급 방법 개선 △ 노동시간이 확대된 돌봄전담사 근속년수 재산정 방법 등 업무 개선사항 등을 반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4년 종합운영계획은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노사 협의로 마련된 종합운영계획이 일선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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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대학, 지역인재 양성 힘 모은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는다. 전북교육청은 6~7일 이틀간 원광대, 군산대, 전북대, 우석대, 전주대 등 지역 5개 대학 입학처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입학전형 마련 및 대학‧학과와 연계한 진로‧진학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북교육청과 대학 입학처가 공동 논의를 함으로써 지역 대학의 위상에 맞는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중‧고등학교의 진로진학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의 내용은 △2025 대입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 계획 안내 및 교육청-고교-대학 협력 방안 모색 △고교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대학 입학전형을 위한 분석과 제언 △진로‧진학 체험처 교육청-대학 연계 발굴 등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각 대학의 입학전형을 분석하고, 지역인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대학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중의 하나가 진로진학 활성화이므로 대학과 협력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진로체험처를 마련하고, 대학 입학의 문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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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고창도서관, 2024년 상반기 학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고창도서관(관장 백영진)에서는 초등학생의 기초학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2024년 학생교육프로그램 강좌를 개설하여 3월부터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놀이와 창작, 기초학력 중심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모양 어린이 독서회 ▲AI 코딩 아카데미 ▲연산력 UP! 창의수학 ▲무한상상 3D펜 메이커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있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한 고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백영진 관장은 “통합적 공간 혁신 사업을 완료하고 더 특별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으니,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 누리집(https://lib.jbe.go.kr/gcplib)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563-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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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무주도서관, 2024년 겨울방학프로그램 운영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무주도서관(관장 임소영)은 겨울방학을 맞아 무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 독서교실」 및 「2024년 겨울 도서관학교: 도서관 예술 원정대」를 운영하였다. 「2024년 겨울 독서교실」은 1월 23일부터 1월 26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1~3학년(2023학년도 기준)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떠나자, 신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운영하였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사서의 도서관 이용교육을 시작으로 ▲그리스 로마 ․ 우리나라 ․ 이집트 ․ 북유럽 신화 알아보기 ▲그리스신 우드키링 만들기 등 독서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하였다. 독서교실 과정을 이수한 14명의 학생에게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을 수여하였으며,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 3명을 선발하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등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하였다. 또한 「2024년 겨울 도서관학교: 도서관 예술 원정대」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건축 ▲미술 ▲서예 ▲음악 ▲공연 등 5개 주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임소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무주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에 참여한 겨울방학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행복을 충전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따뜻한 겨울방학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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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 나선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교육기부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도 교육기부 계획’을 수립하고, 개인 및 유학생 기부단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기부는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고 교육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으로 전북교육청에서는 ‘개인 기부단’과 ‘유학생 기부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개인 기부단은 문화·문학·음악·미술·체육·인성·과학·공학·외국어·방송언론·의료·경제·미용·공공·서비스 분야 등의 전문가나 퇴직 교원, 대학 교수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유학생 기부단은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및 자국 문화 홍보를 희망하는 유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부단은 기관추천과 개인신청을 통해 구성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관추천자는 공문제출, 개인은 전북 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협력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kh3007@jbedu.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개인 60명, 유학생 4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하며, 선정된 교육기부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유학생 교육기부단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국의 문화와 전통, 언어등을 소개함으로써 세계 문화를 배우고, 다문화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경진 과장은 “교육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 직업‧체험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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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학교 등 교육시설 주차장 696곳 개방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설 연휴 기간(2.9. ~ 2.12.)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시설 및 학교 696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대상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으로 주차장 개방 기관의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 관리 인력이 없어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시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면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이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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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학교도서관 활성화 나선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직속기관인 6개 교육문화회관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본청 문예체건강과·창의인재교육과와 전주, 군산, 익산, 남원, 김제, 부안 등 6개 교육문화회관 간 ‘독서교육·학교도서관 활성화 방안 협의회’를 열고, 도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대왔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독서활동과 도서관시스템 연계 등 학교도서관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학교독서교육 사업을 개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우선 학교 단위로 동일한 책을 읽고 토론하며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온책읽기 단체대출’을 6개 교육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도교육청이 추천한 100권의 도서를 교육과 연계해 활용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공간 및 예산제약으로 학교도서관 자체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온책읽기 도서를 교육문화회관-학교도서관 간 상호대차를 통해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각 회관별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생 그림책 출판’,‘작가와의 만남’,‘독서·인문소양 교실’ 등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교수학습활동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에서는 시(詩) 페스티벌, 인문학으로의 초대, 독서토론 한마당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 제고에 나선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인성과 실력을 갖춘 학생중심 미래교육과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활성화 정책을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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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도서지역 통합 대책 하숙비 지원 확대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2024년 2월 말 어청도초등학교가 폐지됨에 따라 도서지역 학생 통학 대책으로 지원하는 하숙비를 추가 지원해 학생 교육여건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역의 경우 학교가 폐지되면 학생들은 기존 학구를 벗어나 육지 학교로 통학해야 하므로 통합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학생 1인당 월 40만원의 하숙비를 지원하고 있는 이 제도는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16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총 9개 도서(관리도, 비안도, 두리도, 말도, 명도, 방축도, 죽도, 연도, 어청도)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으로는 학생이 군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이고, 학교 통합 당시(또는 이후) 학부모가 하숙비 지원 대상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에 종사하면 된다. 군산교육지원청은 부당수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신청자 발생시 현지 선행 방문을 통해 자격 적격성을 미리 살피고,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왕규 교육장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여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통합도 불가피하게 추진되어야 하는 현실”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교 통합에 따른 폐지학구 내 학생들의 통학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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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둔 2일 창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익산 덕기동에 위치한 창혜원은 지적장애인거주시설로 작업치료·예술치료·경제교육·자치회의·가족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및 재활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사회에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와 존중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영역이자 가치”라면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