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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 기부로 따뜻한 교육 실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3일 정읍과 김제, 고창 지역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이상수)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가 정읍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를 통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자는 게 목적이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학부모회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밑반찬 조리 및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밑반찬 꾸러미 300개는 정읍과 김제, 고창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이상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영호 이사장은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을 계기로 전북자치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가 조성됐다”면서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현장 중심의 교육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을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기부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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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서비스헌장 도민 맞춤형으로 개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민에게 더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 중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은 교육청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등을 공표하고 그 실천을 도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은 각 부서별로 이행 기준을 정하고 있어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서비스 이행 기준을 기존 ‘부서별’에서 탈피해 도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업무분야별’로 개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누리집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을 통해 공급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운영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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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학생들, 전주서 국제교류수업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국제교류수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미국 뉴욕시의 멜로즈 중학교(The Melrose School)와 사우스 브롱스 응용 미디어 아카데미(The South Bronx Academy for Applied Media)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방문단 16명은 전북교육청 국제교류수업의 일환으로 21~22일 전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21일 전주풍남중학교를 찾아 풍남중과 전일중, 양지중 학생들을 만나 알찬 시간을 보냈다. 뉴욕 학생들은 △학교 투어 △한국 문화 부스 체험 △전통 놀이 △버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학생들과 소통했다. 사우스 브롱스 응용 미디어 아카데미의 교사 케이틀린 헨더슨(Ms. Caitlin Henderson)은 “대면 교류 활동을 통해 브롱스(Bronx) 아이와 한국 학생들은 서로의 공통점을 찾고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면서 “이번 학교 방문은 상호 간 매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일중의 김휘찬 학생은 “평소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왔는데, 미국 친구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는 데 활용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 “국제교류를 통해 잊지 못할 귀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22일에는 전북교육청을 방문해 국제교류수업 업무 담당자들을 만나 전북 국제교류수업 학교와 뉴욕시 공립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전북교육청의 국제교류수업은 해외학교와의 온라인 공동수업, 해외학교 방문을 통한 대면 수업, 국내 초청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뉴욕 방문단을 시작으로 올해 초처초(말레이시아), 옥구중(뉴질랜드), 전주사대부고(호주), 완산고(일본) 등에서 해외학교의 국내 초청 대면 수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윤영임 전북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한 뉴욕시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국제교류수업을 통해 경험과 시야를 넓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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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환, 대한민국의 도전, '교육개혁과 통일을 중심으로' 초청강연회 예정2024 대전환, 대한민국의 도전, '교육개혁과 통일을 중심으로' 주제로 오늘 3월 7일(목) 19시, 전북대학교 학술문화원에서 김누리교수의 초청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누리교수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서로는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코로나시피엔스]외 다수를 집필했다. 강연회는 개혁과 지방분권 전북포험에서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북지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전주발전협의회, 전주시이웃사랑모임에서 후원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하단 신청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010-3678-3003) 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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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성희롱 2차가해와 갑질등을 자행한 교장 처벌' 요구21일 전교조 전북지부는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A학교 교장의 갑질 및 성희롱 2차 가해 문제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노동조합에 의하면 "해당 교장은 불필요한 출장, 교직원에 대한 부당한 지시, 특수교육지도사의 업무 방해, 기간제 교사에 대한 부당한 요구 등으로 이미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교장이 최근 B교사에 대한 성희롱 2차 가해를 저질렀다는 사실이다. B교사는 과거 C교장에 의한 성희롱 피해 사실을 신고한 이후, 교장과 행정실장에 의해 피해 사실이 노출되며 2차 가해를 당했다."주장했다. 또한 그들은 "해당 교장은 부임 이후 각종 논란을 일으키며 교육 공동체 내부의 갈등을 심화시켰다. 학교와 소속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재단의 부정과 무능을 지적하는 현수막이 걸리는 등 내부 문제가 공론화되었다."고 말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A교장의 갑질 및 성희롱 2차 가해 문제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책임자 처벌과 도교육청에 학교의 문제 해결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요구하며, A교장의 채용 과정에 대한 수사를 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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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예비후보 두세훈,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로 야기된 전공의의 집단사직을 철회'요구완주무주진안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두세훈(더불어민주당, 변호사, 전 전북도의원)은 2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로 야기된 전공의의 집단사직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가 붕괴된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에 부족한 의사수를 반영하여 합리적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의대 정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증원되는 의사들이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 분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도입도 촉구했다. 현재 정부는 의사부족을 이유로 연 2000명 이상 의대 정원 확대를 선언한 상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공표한 OECD의 '보건통계 2023'의 주요 7개 분야, 26개 지표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천 명당 2.6명으로 OECD 평균인 3.7명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일 뿐만 아니라 전체 회원국 중 멕시코(2.5명)를 제외한 꼴찌 수준이다. 두 예비후보는 “이미 국민들 절대 다수가 고령화 사회로 의료 수요 증가, 지역 의료 격차 해소, 공공의료기관 및 필수 의료 분야의 인력 확보 등을 이유로 의사 증원에 찬성한다”면서 “핵심은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를 적극 도입하여 증원되는 의사들을 붕괴된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 분야로 우선적으로 배치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두 예비후보는 “정부와 국회는 필수‧공공의료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 제도인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의 국회통과에 서로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변호사 인원 배출이 적었던 시절에 국군의 군판사∙군검사를 양성하기 위해 (구) 군법무관시험을 통해 선발한 군법무관의 경우 10년 동안 군판사∙군검사로 재직하는 경우 변호사 자격을 수여하는 제도가 있었다. 두세훈 예비후보도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 분야에 의사수가 절대 부족한 경우에는 해결책으로 과거 군법무관 제도와 유사하게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를 통해 배출된 지역의사∙공공의사가 일정기간 이상 관련 분야에 의무복무도록 하여 공공의료 등을 살려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도입은 지방소멸 방지의 중요한 대책이다”고도 목청을 높였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복지부 국정감사에 국립 경상의대 예방의학과 정백근 교수를 참고인으로 불러 지역의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수 확대 필요성에 대한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백근 교수는 “복지부가 공공정책 수가나 공공임상교수제도를 도입한다고 하지만 의대정원 확충이 필요하다. 다만 의대정원 확충이 곧 필수의료 확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선발과정부터 지역, 필수의료 자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접근해야 한다”고 답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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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 제주도와 공유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를 제주도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22일 5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방문에 따른 ‘유보통합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김창식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제주도교육청 오경규 교육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 안명숙 교육지원국장, 김희정 행정지원국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문영애 교육행정지원국장 등 25명이 동행했다. 전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경과와 유보통합 관리일원화에 따른 추진단 및 전담팀 구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5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된 전북교육청은 유보통합추진협의회 개최, 유보통합관리일원화추진단 발족, 유보통합 지역교육청-기초 시·군·구 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안정적 유보통합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공동연수’, ‘유치원 교사·어린이집 보육교사 온오프라인 공동연수’를 운영했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유보통합 관리 일원화 추진단도 구성해 자치단체에서 교육청으로 이관 대상 업무 분석 및 업무 수행인력 규모 파악, 국고 대응투자와 지자체 자체 사업 이관 여부 및 범위 결정, 이관 관련 애로사항 해결 방안 마련 등에 힘써왔다. 유보통합 전담팀도 오는 3월 1일자로 구성이 완료된다. 장학관을 팀장으로 장학사 3명, 교육행정직원 6명, 도청 파견 직원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업무이관, 서비스 통합, 법령개정, 의회협력 등 유보통합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박주용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서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보육업무·재정·인력 이관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면서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동등하게 받을 수 있는 유보통합 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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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프로그램 안정적 운영, 시도교육청 손 맞잡는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IB 프로그램의 본격 도입을 위해 타 시도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올해 IBO와 MOC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시도교육청은 22일 세종에서 ‘IB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도교육청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서울·인천·충남 등 4개 시도교육청과 이미 IB 프로그램 도입을 완료한 대구·제주·경기·전남교육청을 대표한 대구교육청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IB 프로그램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약 및 협력에 관한 사항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간 교류 지원 △IB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도 재정 분담 △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원하는 다른 교육청의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간 실무협의체 구축, 교원 연수 지원, 공동사업비 분담 등의 협력 체계가 구축되면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부터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하여 2023년 5월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와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2023년 하반기부터는 전북·서울·인천·충남교육청 관련 부서의 담당자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IB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사고력을 키우는 탐구 중심수업과 공정하고 객관성을 갖춘 논·서술형 평가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면서 “IB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평가에 충실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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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원 설렘 가득한 퇴직 이후 삶 설계 지원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2024년 퇴직예정자 중 희망자 10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은 체계적인 자기 이해, 진로 설계 등의 기회 제공을 통해 퇴직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퇴직 이후의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과정은 22~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희망자 50여 명이 참여해 퇴직 이후의 △생활전반 △건강 △인간관계 △자산관리 등의 주제로 생애설계 기본 교육을 받은 뒤 진로설계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과정은 8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과 함께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퇴직이 초조함이 아니라 설렘 가득한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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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전북학생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1~23일까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제2기 전북학생의회 예비학생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2기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1월 추천형 의원 40명과 추첨형 의원 10명 총 50명으로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스 브레이킹 △20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정책 △전북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이해 △2023 전북학생의회 운영 사례 및 제안 정책 나눔 △모의 본회의 실습 △분과위원회 조직 등으로 진행됐다. 송북초 김영찬 당선자는 “너무 떨리고 신났다. 형, 누나, 친구들과 2박 3일 동안 힘이 될 수 있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진안여중 박은율 당선자는 “우리의 의견을 실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설레고 많은 분들을 만날 날들이 많아서 떨리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산동고 이동윤 당선자는 “리더쉽을 갖춘 청소년들이 한 곳에 모여 의정활동을 하는 전북학생의원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기 전북학생의회 학생의원 당선을 축하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학생의원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1년간 학생의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생의회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